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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구찌와 손잡고 한국 대중문화예술 지원 '구찌 임팩트 어워드' 신설

입력 2023-04-07 15:30

- 구찌, 백상예술대상에 '구찌 임팩트 어워드' 신설
- 첫 수상작으로 청소년 노동문제 다룬 영화 '다음 소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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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찌, 백상예술대상에 '구찌 임팩트 어워드' 신설
- 첫 수상작으로 청소년 노동문제 다룬 영화 '다음 소희' 선정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명품 브랜드 구찌와 손잡고 'GUCCI IMPACT AWARD' 부문을 신설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제59회 백상예술대상'이 명품 브랜드 구찌와 손잡고 'GUCCI IMPACT AWARD' 부문을 신설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백상예술대상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와 함께 '구찌 임팩트 어워드(GUCCI IMPACT AWARD)' 시상 부문을 신설하고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인재의 문화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구찌 임팩트 어워드'는 지역 사회의 불균형과 공정성에 대한 목소리를 밀도있게 담아,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기여한 작품에 주는 상이다. 백상예술대상 심사위원이 사전 심사로 선정한 올해 수상작은 청소년 노동문제와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다음 소희(정주리 감독)'다.

그간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온 구찌는 이번 백상예술대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랜 기간 지속해 온 영화 및 대중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조명하고 동시에, 눈부신 성과를 이룬 영화 산업에 경의를 표한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4월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며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 틱톡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

김연지 엔터뉴스팀 기자 kim.yeonji@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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