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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허성태, 한층 더 섬뜩해졌다

입력 2023-04-0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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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 '미끼'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파트2의 허성태가 한층 더 섬뜩해진 변신을 예고한다.

허성태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다룬 '미끼'에서 다단계 금융사기의 대부이자 절대 악을 상징하는 인물인 노상천을 연기하고 있다.

'이제 누가 미끼를 물 것인가'라는 문구가 적힌 '미기' 파트 2 스페셜 포스터에서 허성태는 모든 사람을 감시하고 조정하는 듯 머리 위에서 군림하는 자세를 취한 모습. 1차 포스터에서는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놈 끝까지 쫓는다'는 문구와 함께 매섭게 노려보는 허성태와 장근석(구도한)과 이엘리야(천나연)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파트2의 최대 흥미 포인트는 허성태가 과연 진짜 죽은 것인지, 만약 살아있다면 연쇄 살인 사건을 기획한 배후가 맞는가 하는 점이다. 지난 2015년 중국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진 희대의 사기꾼 허성태가 진짜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인지 아니면 현재 벌어지는 연쇄 살인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가 '미끼'를 끌어당기는 시청 묘미로 작용하고 있다.

'미끼'는 오는 4월 7일 파트2를 공개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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