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방탄소년단 지민이 첫 솔로 앨범으로 국내 가요계 또 다른 역사를 썼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가 3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4일 발매된 '페이스(FACE)'는 145만 4223장 팔리며 역대 솔로 아티스트 초동(일주일 판매량)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솔로 아티스트 초동 기존 기록은 지난해 임영웅이 발매한 앨범으로 110만장이다.
'페이스'는 발매 첫날인 24일 102만 1532장 팔렸는데 이는 한터차트가 초동 집계를 시작한 이래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음반으로는 역대 최초로 발매 1일 차에 밀리언셀러가 된 기록이다.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주간 앨범 랭킹·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휩쓸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올 들어 처음으로 주간 음악 랭킹 3관왕을 차지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