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신문
중앙일보
중앙SUNDAY
일간스포츠
Korea Joongang Daily
The Korea Daily
방송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JTBC worldwide
멀티플렉스 & 레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클래식 소사이어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휘닉스 평창
휘닉스 섭지코지
매거진 & 출판
월간중앙
이코노미스트
포브스코리아
중앙북스
엘르
바자
코스모폴리탄
에스콰이어
전문 콘텐트
조인스랜드
헬스미디어
차이나랩
영어의 신
서비스
썰리
fol:in
JTBC NOW
JTBC NEWS
OOH MEDIA
중앙멤버십
JJ라이프
TJ4대전충청
CLOSE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중앙그룹 브랜드
회원가입
로그인
JTBC
뉴스
방송
편성표
JTBC
JTBC2
JTBC GOLF&SPORTS
JTBC4
JTBC Golf
온에어
검색열기
키워드 검색하기
닫기
뉴스홈
속보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날씨
다시보기
JTBC 뉴스룸
아침&
오대영 라이브
보도특집
오픈 저널리즘
타임라인 이슈
VOD 이슈
기자 구독
뉴스제보
JTBC SNS
Poll
JTBC 뉴스룸
VOD 다시보기
AOD 다시듣기
트리거
팩트체크
밀착 카메라
영상구성
랭킹
APP
제보하기
정재성, '분노 유발' 연기로 '굿파트너' 종영 견인
입력 2024-09-21 15: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복사
URL 줄이기 레이어
닫기
정재성
배우 정재성이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정재성은 SBS 금토극 '굿파트너'에서 권위적인 마인드를 지닌 대정 로펌의 대표 오대규로 분해 시청자들의 '발작'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다.
20일 최종회에서 정재성은 이혼 소장을 접수하러 자신의 사무실로 온 아내 손지나(박애연)을 보고 "당신 제정신이야?"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아들 김준한(정우진)이 자존심을 부릴 때가 아니라고 손지나의 마음을 헤아려 달라며 말했지만 자신은 그저 돈 버는 기계였다고 날을 세웠다.
정재성은 장나라(차은경)를 찾아가 자신의 이혼 소송을 맡아 달라면서 "절대 지면 안 돼. 대정 그것들, 코를 납작하게 해줘야 하네"라고 강하게 밀어붙였다. 결국 법정에 선 정재성은 손지나 측 변호사 남지현(한유리)이 가정에 소홀하고 부당대우를 했다는 말에 노려보는가 하면, 자신은 그저 'ATM이었다'며 발끈했다. 게다가 손지나의 반발에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대꾸하고 분노하며 갈등은 절정으로 치달았다.
전형적인 가부장적 면모뿐만 아니라 한없이 이기적인 태도를 지닌 오대규에 몰입, 힘을 실은 눈빛과 말투를 툭툭 내던지듯 해 캐릭터의 차가운 면을 더욱 실감 나게 표현했다.
그동안 자신의 권위를 앞세워 무게만 잡았던 캐릭터의 반전 면모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 그는 장나라가 날 세운 말투 뒤에 숨겨진 자신의 진심을 알아주고 이를 대신해서 손지나에게 전해주자 그 앞에서 무릎 꿇고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렇게 정재성은 자신과 손지나의 진심 어린 마음을 확인했고 이혼은 성사되지 않았다.
이처럼 '굿파트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정재성은 장나라·김준한 등 인물들과 대립하고 자신이 이뤄낸 지위를 쉽게 내려놓지 못하는 등 캐릭터의 다채로운 모습을 맛깔나게 그려내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취재
김진석 / 엔터뉴스팀 기자
|
해당 기자의 기사
구독신청
구독해지
이 기자가 쓴 다른 기사 보기
:
지민, 英 오피셜 차트 역주행… 9주 연속 차트인
JTBC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엔터뉴스팀 방송 담당 김진석 기자입니다
이메일
이전 취재기자 보기
다음 취재기자 보기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