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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모스크바 도착…국빈방문 첫 일정은 푸틴과 오찬

입력 2023-03-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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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자료사진=로이터 연합뉴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자료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해 2박 3일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는 시 주석이 3연임에 성공한 후 첫 해외 방문입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현지시간 20일 오후 모스크바에 도착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비공식 오찬을 한 뒤 21일엔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양국 관계와 주요 국제·역내 현안에 대해 의논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해결 방안도 논의할 전망입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1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 관한 중국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대화를 시작하고 휴전을 모색할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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