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법무부는 18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는 20일 영국 런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열리는 국제형사재판소(ICC) 활동을 위해 출장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또 전쟁피해자 지원을 논의하는 세계 법무부 장관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이번 회의에 주최국인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등 주요국가 법무부 장관 20명을 비롯해 40명의 각국 국제형사재판소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 장관은 18일 출국해 22일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