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2 '아일랜드'가 26개국에서 톱10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12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 Patrol)에 따르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 글로벌 TV쇼 부문에서 26개국 톱10에 진입했다.
또한,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대만 등 4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중 3주 연속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는 등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아일랜드' 최종화에서는 이다희(미호)가 세상을 구원할 새로운 결계진을 그리는데 성공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일랜드'는 기존의 한국 드라마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돌하르방, 설문대할망과 금백주, 벤줄래 등 실재하는 제주 토속 설화와 스펙타클한 액션 씬이 만나 K-판타지 액션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줬다.
특히 파트2에서는 김남길(반), 이다희, 차은우(요한), 성준(궁탄)의 전생 서사부터 인과율을 둘러싼 얽히고설킨 캐릭터 관계성, 한층 업그레이드된 판타지 액션으로 호평을 얻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