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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권고로 바뀔 것…대부분 자문위원 찬성"

입력 2023-03-13 13:44 수정 2023-03-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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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사진=연합뉴스〉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이젠 사라지고 권고로 바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1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공간 중) 대중교통의 의무를 해제하고 권고로 돌리는 방안에 대해 대부분 자문위원이 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져도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오는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대중교통 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할지 논의합니다.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남는 곳은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시설 등입니다.

정 위원장은 대중교통 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고위험군 등에 대해서는 "팬데믹이 끝나고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을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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