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민정 SNS〉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미국 LA에서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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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10일 자신의 SNS에 '#fashionshow #2023 #LA'라고 소개하며 남편 이병헌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베르사체 FW23 컬렉션' 참석을 위해 최근 LA로 출국했다.
공개 된 사진에서 이병헌과 이민정은 한껏 힘 준 올 블랙 의상을 차려 입고 톱스타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특히 20cm는 족히 넘을 법한 이민정의 신발과, 과감하게 파인 가슴골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병헌은 여유로우면서도 부드러운 미소가 눈에 띈다.
이민정은 이병헌과 전신샷 뿐만 아니라 직접 찍은 듯한 다정한 투샷 셀카도 게재해 잉꼬부부의 면모를 엿보이게 했다. 이민정은 이병헌과 함께 한 사진 외에도 패션쇼 참석을 위해 준비했던 과정이 담긴 사진도 추가로 공개해 흥미로움을 더했다.
한편 이민정은 올 초 개봉한 영화 '스위치'로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났고, 이병헌은 넷플릭스 영화 '승부' 공개와 '오징어 게임' 시즌2 촬영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