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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 당진서 산불, 헬기 8대·인력 180여명 투입해 진화 중

입력 2023-03-07 15:44

"주민 한명, 불 끄려다 화상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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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한명, 불 끄려다 화상입어"

7일 낮 12시 35분쯤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율사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산림청 제공〉7일 낮 12시 35분쯤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율사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오늘(7일) 낮 12시 35분쯤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율사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청은 헬기 8대와 차량 25대, 인력 182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습니다.

진화 작업은 3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불을 끄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상=산림청 제공〉〈영상=산림청 제공〉
산불 초기 주민 한명이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었다고 산림청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JTBC와 통화에서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올렸다"며 "주불이 아직 잡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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