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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지진' 후 사망자 1천명 이상 늘어…양국서 4만8천명 넘겨

입력 2023-02-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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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와 시리아 접경지에 2주 만에 다시 규모 6이 넘는 지진이 일어나면서 사망자가 다시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20일에 튀르키예와 시리아 접경지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일어난 뒤, 1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으면서 누적 사망자의 수가 4만 2300여 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시리아의 수까지 합하면 사망자는 4만 8100명이 넘습니다.

유엔은 이번 추가 지진으로 인한 대책을 빨리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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