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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화영 피의자로 소환…김성태와 대질 조사 가능성도

입력 2023-02-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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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이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 지원비 등 8백만 달러를 북한에 건넬 때 이 전 부지사의 권유와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의 대북 송금과 경기도는 무관하다는 입장입니다.

검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 필요에 따라 이 전 부지사와 김 전 회장 간 대질조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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