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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경북북부 '대설 예비특보'…내일까지 3~8㎝ 눈 예상

입력 2023-02-14 10:49 수정 2023-02-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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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강원 강릉시 교동의 한 아파트에 주차한 차들이 눈을 뒤집어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달 15일 강원 강릉시 교동의 한 아파트에 주차한 차들이 눈을 뒤집어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역들에는 현재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됐습니다.

먼저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강원(태백·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저녁 6시부터 밤 12시까지는 강원도(강릉·동해·삼척·양양), 경북(울진)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눈은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예상 적설은 강원영동·경북북부동해안·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 3~8㎝입니다. 강원영동 중·남부는 많을 경우 10㎝ 이상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제주도 산지에는 내일부터 모레까지 비나 눈이 옵니다. 산지에 최대 3~8㎝ 눈이 오고, 5~10㎜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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