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경찰·국정원, 민주노총 서울 사무실 압수수색

입력 2023-01-18 09:34 수정 2023-01-18 11:2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오늘(15일) 오전 서울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실에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선 국가정보원 수사관들과 민주노총 활동가들이 대치하는 모습. 〈사진-민주노총 유튜브 캡처〉오늘(15일) 오전 서울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실에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선 국가정보원 수사관들과 민주노총 활동가들이 대치하는 모습. 〈사진-민주노총 유튜브 캡처〉

경찰과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오늘(18일) 오전 북한 간첩단 지하조직 사건과 관련해 서울 정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은 현재 유튜브 계정을 통해 '긴급 생중계'라는 제목으로 압수수색 장면을 중계하고 있습니다.


안보수사 당국은 최근 제주 'ㅎㄱㅎ' 사건 수사 도중 관련 단서를 포착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ㅎㄱㅎ'는 제주지역 진보정당 전·현직 간부와 농민단체 간부 등이 조직한 지하조직입니다.

경찰과 국정원은 이들이 북한으로부터 반정부 투쟁, 한미군사 훈련 중단 등 지령을 받아 이행한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