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중기 인스타그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페이스북 배우 송중기(37)의 여자 친구로 추측되고 있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38)가 과거 임신했던 당시로 추정되는 사진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1984년생으로 송중기보다 한 살 연상이다.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를 둔 그는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자랐다. 2002년 영화 '사랑의 여정'으로 데뷔했고, 영화 '리지 맥과이어 무비'(2003) '보르지아'(2006) '써드 퍼슨'(2013)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배우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과거 배우로 활동했었기에 그와 관련한 사진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송중기와 여자 친구 모습 SNS 포착 특히 2012년 3월 이탈리아 로마의 한 브랜드 행사장에 등장했던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모습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카키색 점프슈트에 가죽 재킷을 입었는데 평소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던 그녀의 배가 D라인인 것. 이외에도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딸과 함께한 사진 등이 온라인에 게재되며 열애 인정 이틀째 각종 설이 줄잇고 있다.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지난 26일 '송중기가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길 바란다. 또한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줄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면 감사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불거진 결혼설, 여자 친구의 임신설 등은 함구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