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고수 표 사이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1월 18일 첫방

입력 2024-09-30 10:5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 tvN 제공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고수, tvN 제공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tvN 새 월화극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11월 1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 작품은 양심 불량 인간들을 막는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고수(이한신)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그린다.

지금까지 변호사, 검사, 판사 등 법조인을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는 많았지만, 법조인의 직책 중 하나인 '가석방 심사관'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소 생소한 직업이지만 신선한 소재라 흥미롭다. 배우 고수가 주인공 이한신 역을 맡아 가석방 제도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30일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측이 첫 방송 확정과 함께 고수의 철벽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고수는 변호사 배지를 달고 서류더미 사이에 앉아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매의 눈처럼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은 그가 얼마나 정확한 판단으로 나쁜 놈들을 가려낼지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포스터 중앙을 장식한 '돈·빽·잔머리 써서 튀려는 놈들 막는 철벽 심사관이 온다'이라는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석방으로 일찍 출소하려는 재소자들이 돈과 권력, 교묘한 속임수를 동원할 것을 암시하며 그런 이들을 고수가 어떻게 저지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가석방 자격이 없는 빌런들에게 가차 없이 부적격을 선언할 정의로운 심판이 기다려진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제작진은 '이한신은 갖은 수를 쓰는 재소자들의 가석방을 막기 위해, 변호사지만 법의 경계선에 서서 기발한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해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다른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가석방 심사관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