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사진=지트리크리에이티브 배우 최진혁이 대만 팬들을 만난다고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가 27일 전했다.
최진혁은 다가오는 2023년 2월 12일 오후 5시 대만 신북시청 다목적집회당에서 팬미팅 'WITH YOU'를 개최한다. 지난 21일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최진혁의 대만 팬미팅 포스터를 공개하고, 앞서 17일부터는 팬미팅과 관련한 공지를 게시하고 있다.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이번 팬미팅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모두 기쁜 마음이다.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온 팬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크기에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대만 팬미팅 소식을 전했다.
최진혁은 항상 전폭적인 사랑과 애정을 아끼지 않는 해외 각국의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CHOI JIN HYUK ASIA TOUR'라는 제목으로 태국에 이어 대만 팬미팅을 준비 중에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기약 없이 보류되었고, 드디어 3년 만에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최진혁은 지난해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영업이 금지된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지다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5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그는 자숙 후 올해 9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복귀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