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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서인영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만났다"

입력 2022-12-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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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서인영
가수 서인영(39)이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서인영은 26일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많이 놀라셨을 것 같다. 그럼에도 많은 축하를 보내주신 팬분들과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 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면서 '응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 하나하나 모두 감사드리며, 그 마음 잊지 않고 간직하며 즐겁게 잘 살겠다. 너무 늦지 않게 좋은 음악과 방송으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사진=서인영 SNS사진=서인영 SNS

이날 서인영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이 내년 2월 26일 일반인 사업가와 남산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84년생인 서인영은 2002년 쥬얼리 2집 앨범 'Again' 02'를 통해 데뷔했다. 솔직한 성격과 무대 위 걸크러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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