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방송인 양세형, 배우 정태우, 나인우가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양세형, 정태우, 나인우는 24일 오후 진행된 KBS 연예대상에서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은 '오늘도 리콜이 되나요' 양세형과 '살림하는 남자들'의 정태우에게 돌아갔다. 양세형은 "신인상은 처음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사랑하실 분들은 다시 보기로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정태우는 "데뷔한 지 35년 됐는데,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는다. 나를 빛나게 해준 아내와 아들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쇼 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으로는 '1박2일' 나인우가 호명됐다. 나인우는 "초심 잃지 않고 형들과 좋은 추억 만들면서 재미 드리겠다. 문세윤이 형이 예능 초짜인 저에게 예능을 알려줬다. 더 열심히 하는 사람 되겠다"고 말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