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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 제대로…' 임영웅, 소외 계층 위해 3억 원 기부

입력 2022-12-23 07:14 수정 2022-12-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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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임영웅
임영웅이 3억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는 23일 '임영웅이 코로나19와 한파로 예년보다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과 경기불황 속에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 한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팬덤명인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영웅은 기부행렬 등으로 응원해준 팬클럽 '영웅시대' 성원에 보답하고자 임영웅 2억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 1억 원을 모아 총 3억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임영웅이 소속사와 함께 기부한 누적 성금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8억 원에 달한다.


올해와 지난해 생일에도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2억 원씩 기부해 주목받았다. 올 3월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사랑의열매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했다.


스타의 기부에 못지않은 팬클럽의 기부 활약도 선한 영향력을 함께 만들고 있다. '영웅시대'는 지난해 6월, 3700여만 원을 사랑의열매 서울지회에 기부하고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하며 성숙한 팬클럽 문화를 보여줬다. 올 3월에는 임영웅의 산불 피해 지원 기부에 뜻을 함께하고자 2억 6000만 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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