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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에 소환 통보…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입력 2022-12-22 11:51 수정 2022-12-2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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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다음 주 중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습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자신이 구단주로 있던 성남FC에 두산건설과 네이버를 비롯한 기업들이 후원금을 내도록 하고 그 대가로 기업들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근 제윤경 전 의원과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를 소환해 조사했고, 어제(21일)는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불러 집중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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