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빌라에서 옥상 빗물받이 보수공사를 하던 3.5톤짜리 사다리차가 중심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났다. 〈사진=송파소방서〉 오늘(20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빌라에서 옥상 빗물받이 보수공사를 하던 3.5톤짜리 사다리차가 중심을 잃고 옆으로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무릎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우선 크레인 두 대로 쓰러진 사다리차를 세웠습니다. 이후 인근 건물 도시가스 배관 점검 등 2차 사고 예방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상=송파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