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본 시리즈 연상" 이정재 감독 '헌트' 美개봉 첫 반응

입력 2022-12-05 08: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본 시리즈 연상" 이정재 감독 '헌트' 美개봉 첫 반응
북미에서도 작품의 완성도와 감독의 역량에 호평을 쏟아냈다.

이정재 감독의 연출작 '헌트'가 지난 2일(현지시각)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가운데, 현지 반응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헌트'는 다수의 해외 유명 영화제 초청작과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작을 배출해온 메이저 배급사 매그놀리아 픽처스와 북미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개봉 전부터 현지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국 매체 라운드 앤 클리어 리뷰(Lound and clear reviews)는 “이정재 감독의 훌륭한 감독 데뷔다. 촘촘히 들어간 액션에 좋은 연기가 어우러진다. 모든 장면이 비주얼적으로나, 사운적으로 압도적이다. 지루할 틈이 없다”고 호평 했다.

무비 웹(Movie Web)도 “이정재 감독의 흡입력 있는 스릴러”라며 “놓칠 수 없는 많은 장면들로 인해 자리를 비울 수 없을 것이다. 영화는 '본' 시리즈를 연상하게 한다. 이정재 감독은 '헌트'로 감독의 역량을 입증했다”는 찬사를 보냈다.

어워드 데일리(Award Daily)는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은 경이로운 액션을 겸비한 영화 임과 동시에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메세지 또한 전하려 한다”고 극찬했다.

배우 이정재를 넘어 감독 이정재로도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이정재는 국내에서는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 신인감독상, 31회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연출 데뷔를 알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