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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의 시그널] 손흥민-네이마르 투혼…'에이스의 무게'

입력 2022-12-0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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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양말 사진 마스크 투혼에 이어 양말이 찢어지도록 달린 캡틴 손흥민.

하지만 경기를 마치고 그는 되려 "괜찮습니다, 괜찮아요"라며 팀원들과 국민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마찬가지로 지난 1차전 경기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브라질의 슈퍼스타 네이마르.

퉁퉁 부어 오른 그의 발목에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지만 네이마르는 "돌아올 기회가 있을 거라고 확신해요"라며 복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두 사람이 그라운드에서 다시 마주하길 바라지만.

한편으론, 그들의 부상 투혼이 염려스러운 상황이죠.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치겠다는 생각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 부상 투혼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 손흥민.

"기분이 좋다. 당장이라도 뛸 수 있을 것 같다" 조국, 동료들, 자신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며 16강전 출전을 예고한 브라질의 네이마르.

두 사람의 어깨에 실린 책임감 그리고 그들의 '발끝'에 쏠린 두 나라 국민들의 기대.

< 에이스의 무게 >

강지영의 시그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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