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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웬즈데이', 공개 첫 주 만에 83개국 넷플릭스 1위

입력 2022-12-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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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즈데이' '웬즈데이'
넷플릭스(Netflix)의 '웬즈데이'가 베일을 벗으며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아담스패밀리의 장녀 웬즈데이 아담스가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입학해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가 지난 23일 공개 후 영어 TV 시리즈 시청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넷플릭스 톱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웬즈데이'는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TV(영어) 부문을 석권하며 신드롬을 만들고 있다. 공개 첫 주 만에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총 83개 나라에서 1위에 등극했고, 한국을 포함한 93개국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3억 4123만 누적 시청 시간을 달성,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4'의 3억 3,501만 시간(5월 30일~6월 5일) 기록을 경신했다. 영어 TV 시리즈 최고 기록을 수립하고 있어 이 열풍이 어디까지 갈지 세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웬즈데이'는 독보적인 세계관을 가진 거장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해 공개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작품이다. TV 시리즈, 영화, 뮤지컬 등으로 각색되며 인기를 휩쓴 신문 만화 '아담스패밀리'의 세계관을 이어가는 스핀오프 시리즈로 팀 버튼 감독 특유의 다크하고 몽환적인 작품 세계가 담겼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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