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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1000만 주역…정해인 합류 '베테랑2' 12월 크랭크인

입력 2022-12-0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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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뭉친 1000만 주역…정해인 합류 '베테랑2' 12월 크랭크인
드디어 다시 만나는 '베테랑' 팀이다.

2015년 누적관객수 1341만 명을 모으며 메가 히트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베테랑(류승완 감독)'이 7년 만에 '베테랑2'로 돌아온다. '베테랑2' 측은 2일 "황정민 정해인 오달수 장윤주 오대환 김시후 등 캐스팅을 확정하고 12월 크랭크인 한다"고 알렸다.

'베테랑2'는 더욱 노련해진 서도철 형사(황정민)와 베테랑 강력범죄수사대에 닥친 새로운 위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소개된다.

'베테랑2'가 더욱 반가운 이유는 원년 멤버들이 빠짐없이 '완전체'로 뭉쳤기 때문. 류승완 감독과 더불어 1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서도철 황정민과 오팀장 오달수, 봉형사 장윤주, 왕형사 오대환, 윤형사 김시후까지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이 다시 한번 끈끈한 의리와 단단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강력범죄수사대 막내 형사로 정해인이 합류해 한층 강력해진 '베테랑'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오리지널 베테랑 형사팀에서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더할 정해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베테랑2' 팀은 12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지난 달 24일 전체 리딩을 진행했다. 류승완 감독은 "전편보다 강력한 서스펜스와 결이 다른 박진감을 선보이려 한다. 믿고 의지하며 함께할 수 있는 스태프와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욱 기쁘고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정민 역시 "함께 했던 '베테랑'팀 그리고 새로운 식구들과 만나게 되어 설레고 기쁘다. 이번에도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에너지를 쏟아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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