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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킥 기회 없이 경기 종료 휘슬…외신도 "불공정 논란"

입력 2022-11-29 20:17 수정 2022-11-2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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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8일) 경기에서 주심의 판정은 아쉽고 또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코너킥 기회를 빼앗듯 경기를 끝낸 장면엔 의문이 이어졌습니다. 항의를 하다가 퇴장당한 벤투 감독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보게 됐습니다.

최하은 기자입니다.

[기자]

< 대한민국 2:3 가나|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2차전 >

전반 24분 가나에 내준 첫 골은 슛을 때리기 직전 나온 이 장면 때문에 더 아쉬웠습니다.

공중볼을 다투던 아유 손에 공이 맞았는데 핸드볼 파울로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비디오판독 끝에 고의성이 없다 판단한 겁니다.

국제축구평의회는 지난해 우발적인 핸드볼 이후 동료가 골을 넣으면 반칙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바뀐 규정을 따랐다지만 가나 언론도 "논쟁의 여지가 있는 득점"이라 꼬집었습니다.

가장 많은 의문을 낳은 건 한국에 코너킥을 주지 않고 종료 휘슬을 분 주심의 결정입니다.

주어진 추가시간이 지난 뒤 경기를 끝내는 건 주심의 재량입니다.

그러나 결과를 바꿀 수 있는 공격 기회였고, 가나가 막판 시간도 끌었기에 외신도 "불공정 논란에 휩싸였다" 주목했습니다.

3년 전, 프리미어리그에서 발을 뻗었단 이유로 손흥민을 퇴장시킨 주심의 이력도 재조명됐습니다.

거세게 항의한 벤투 감독은 결국 레드카드를 받고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개인적으로 정당한 결과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결과에 행복하지 않습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도 참석 못한 벤투 감독은 VIP석에서 포르투갈과의 3차전을 지켜봐야합니다.

라커룸에도 들어갈 수 없고, 무전 등 전자기기로 코치진과 소통하는 것도 금지됩니다.

(영상디자인 :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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