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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개막 5주만 200억 흥행

입력 2022-11-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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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개막 5주만 200억 흥행
화려한 세계에 9만 관객이 열광했다.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가 지난 21일 개막 단 5주 만에 매출 200억을 돌파하며 누적관객수 약 9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달 20일 막을 올린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는 4년 만에 내한하는 태양의서커스 작품이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국내에서 만나는 대형 투어 공연으로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실제 1차 티켓 오픈부터 예매처 1위를 시작으로 10월, 11월 월간 랭킹 1위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왔다.

태양의서커스 '뉴 알레그리아' 개막 5주만 200억 흥행
이에 4년 전 선보인 '쿠자'에 이어 또 한 번 공연 중 200억 매출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누적관객수 약 9만 명으로 기존 태양의서커스 한국 공연 누적관객수 85만 명과 더해 총 누적관객수 95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목전에 두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뉴 알레그리아'는 태양의서커스 작품 중 가장 상징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만큼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쇼다. 2008년 한국에서 공연된 '알레그리아'의 14년 만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모든 구성 요소에 현대적인 시각을 가미해 더욱 트렌디하게 재탄생 했다.

대사는 없지만 아티스트들의 몸짓과 표정으로 모든 서사와 감정이 전달되는 탄탄한 스토리, 귓가에 맴도는 중독성 넘치는 음악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만들고 곡예 난이도 또한 상승 시키는 등 예술적 완성도를 높여 환상적 경험을 선사한다. 2023년 1월 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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