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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월드컵] 프랑스, 대회 첫 16강 진출…아르헨, 메시 결승골로 멕시코 꺾어

입력 2022-11-27 09:44 수정 2022-11-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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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대표팀 소속 킬리안 음바페. 〈사진=로이터 연합뉴스〉프랑스 축구대표팀 소속 킬리안 음바페.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프랑스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27일(한국시간) 프랑스는 카타르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덴마크를 2대1로 이겼습니다.


전반 0대0으로 경기를 끝낸 프랑스는 후반 16분 킬리안 음바페가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후 덴마크도 후반 23분 코너킥 상황에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가 골을 머리로 받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후반 41분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크로스로 올린 공이 음바페의 허벅지에 맞고 골망을 흔들며 승리를 거뒀습니다.

1차전에서 호주를 4대1로 제압한 프랑스는 2연승으로 조 1위(승점 6)를 유지했습니다.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본선에 참가한 32개국 중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습니다.


경기에 임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소속 리오넬 메시(오른쪽). 〈사진=로이터 연합뉴스〉경기에 임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소속 리오넬 메시(오른쪽).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아르헨티나는 주장 리오넬 메시의 1득점과 1도움으로 멕시코를 꺾고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9분 앙헬 디마리아가 오른쪽에서 내준 공을 메시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해 멕시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42분에는 엔소 페르난데스가 메시로부터 패스를 받은 뒤 왼쪽에서 페널티지역으로 돌파해 들어가자마자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해 골을 넣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이번 경기로 총 승점 3점을 확보해 조 2위에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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