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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궤도 이상' 전 구간 운행 중지…퇴근길 큰 불편

입력 2022-11-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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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연합뉴스〉
서울 도시철도 신림선이 궤도 이상으로 운행이 중지돼 퇴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늘(17일) 저녁 6시 32분쯤 신림선 보라매공원역 분기기(열차를 다른 궤도로 옮기는 설비) 부근의 안내 레일에 이상이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여파로 신림선 전 역사에서 열차 운행이 중지됐습니다.


서울시는 긴급 안내문자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리며 다른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림선과 중복되는 4개 버스 노선(152, 461, 5516, 6514)에 예비 차량 등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5월 말 개통한 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역과 관악산(서울대)역을 연결하는 총 7.8㎞ 길이의 경전철 노선입니다.

신림선은 지하철 9호선(샛강역)·1호선(대방역)·7호선(보라매역)·2호선(신림역)에서 갈아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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