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제이에스티나 팝업스토어 오픈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누구보다 밝고 신나게 미소 지었다.
배우 박민영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진행된 한 주얼리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 여느 때와 다름 없는 행복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행사는 앞서 열애·결별 후폭풍을 겪은 박민영이 논란 후 처음으로 나선 공식 석상이라 수 많은 취재진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블랙 미니 원피스를 차려 입은 박민영은 손하트에 볼하트, 꽃받침까지 다양한 포즈로 박민영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배우 박민영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제이에스티나 팝업스토어 오픈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박민영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제이에스티나 팝업스토어 오픈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민영은 지난 9월 재력가 강모 씨와 열애설에 휩싸여 이슈의 중심에 섰다. 문제는 박민영의 열애 사실 여부보다 열애설 상대로 지목 된 강모 씨에 대한 숱한 의혹이었다.
강 씨는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숨겨진 실 소유주라는 의구심부터, 초록뱀미디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버킷스튜디오를 비롯해 비덴트, 인바이오젠, 빗썸라이브 회장 명함을 들고 다닌다는 주장, 과거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으로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고, 한 금융사의 우회 대출에 가담해 100억 원 이상의 눈 먼 돈을 품었다는 내용의 주어로 언급됐다. 특히 박민영의 친언니 박 씨가 인바이오젠 사외이사로 등재됐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박민영도 대중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야 했다.
이틀 뒤 박민영은 강 씨와 결별을 공식화 했고, 언니 역시 사외이사직에서 자진 사임했다는 입장을 내놔 상황을 일단락 시켰다. 강 씨도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의혹 해명과 박민영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했다. 양 측 모두 사태를 빠르게 정리하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열애를 한 것도, 사외이사직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도 '사실 확인'이 된 셈이다.
특히 지난 10일에는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끝나지 않은 위기설이 대두 되기도 했다. 압수수색 사유는 일부 경영진의 횡령 혐의로 전해진다.
배우 박민영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제이에스티나 팝업스토어 오픈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박민영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제이에스티나 팝업스토어 오픈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박민영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제이에스티나 팝업스토어 오픈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박민영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제이에스티나 팝업스토어 오픈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정신없는 상황 속 tvN '월수금화목토' 방영까지 무사히 마친 박민영은 예상보다 빨리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민영은 자신의 근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듯 보란 듯이 카메라 앞에 섰고, 당당한 태도로 건재함을 알렸다.
이후 활동에도 특별한 변화는 없다. 박민영은 내달 13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개최되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