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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지연 운행…코레일 시운전 열차 고장 여파

입력 2022-11-16 13:13 수정 2022-11-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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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수역)~동작역 구간을 지나던 코레일 시운전 열차 고장으로 4호선 상하행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10시 30분쯤 해당 구간을 지나던 코레일 시운전 열차가 고장나 뒤따르던 열차 승객들이 총신대입구역 등지에서 내렸습니다.

공사 측은 후속 열차를 고장난 열차와 연결하는 구원연결 후송을 통해 오전 11시13분 운행을 다시 시작했으나, 지금까지 열차들이 지연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장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JTBC와 통화에서 "열차 간 간격이 벌어진 상태여서 열차들이 띄엄띄엄 운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서서히 회복 운행이 될 것으로 본다. 퇴근 시간 전까지는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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