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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유도탄 사격대회 취소…"전력 공백 최소화"

입력 2022-11-07 17:45 수정 2022-11-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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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공군은 오는 9일 예정된 2차 유도탄 사격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공군은 "북한의 도발 상황과 관련해 대공방어 전력 전개와 복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유도탄 사격대회는 지난 2일에 이어 오는 9일 두 번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

지난 2일 진행된 1차 사격대회에선 천궁과 패트리엇 등 미사일 발사 실패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국산 중거리 유도무기인 천궁 미사일 1발은 비행 중 폭발했습니다.

장거리 유도무기인 패트리엇 미사일은 2발 중 1발이 발사에 성공했지만, 나머지 1발은 발사 직전 오류가 발견돼 발사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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