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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어가 슈퍼스타" BTS 진 기자회견장 된 '런닝맨'

입력 2022-10-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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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어가 슈퍼스타" BTS 진 기자회견장 된 '런닝맨'
자칭, 타칭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진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3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 최근 녹화에는 방탄소년단 진이 게스트로 출격해 지석진과 팀을 나눠 '석진 대 석진' 레이스를 진행했다.

방탄소년단 진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진정한 슈퍼스타가 왔다”며 슈퍼스타 진의 일상에 호기심을 내비쳤다. 유재석을 시작으로 “해외에 나가서 친분 쌓은 스타는?”, “해외 스타의 집에 초대받은 적은?” “빌보드에서 상 받았을 때 소감은?” 등 다양한 질문들이 진에게 쏟아지며 현장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진은 “수식어가 슈퍼스타다…”라고 말문을 열며, '세계적인 팝 가수'와의 일화부터 가슴이 벅차올랐던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 수상의 추억 등 다른 곳에서 공개하지 않은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에피소드들을 거침없이 공개했다. 이에 멤버들은 “입담이 아주 좋다”, “앞으로 방탄소년단은 무조건 진이다”며 순식간에 '진며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진은 “석진이 형 대신 내가 '런닝맨'에 들어오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혀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기자회견장을 방불케 했던 진과의 만남은 30일 오후 5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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