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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박병은 "차은우, 이렇게 잘 생긴 사람 처음…CG인 줄"

입력 2022-10-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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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병은, 차은우가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데시벨(황민호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진경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ky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배우 박병은, 차은우가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데시벨(황민호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진경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ky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박병은이 차은우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데시벨(황민호 감독)'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11월 16일 개봉하는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데시벨'은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 등이 의기투합했다. 그러나 박병은은 캐릭터의 특성상 다른 배우들과 붙는 신이 적다고. 박병은은 "혼자 연기해야 하는 순간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배우들과 다 친해졌다. 기본적으로 심성이 좋다. 같이 얘기하고 만나고 운동도 하고 래원씨하고는 낚시 이야기도 하고, 감독님이 이끌어주셔서 그런게 잘 맞았던 거 같다"고 케미를 자신했다.

또 "영화가 개봉을 하는데 하기 전에도 같이 연락하고 잘 지낼 수 있다는 게 쉽지는 않다. 생각나면 서로 문자 주고 받고 그런 사이로 잘 지내고 있는 거 같아서 '데시벨'이라는 영화도 좋지만 외적인 좋은 친구들, 동생들 만나서도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차은우에 대해서는 "태어나서 처음 봤다. 너무 잘생겼다. CG 같다. 이렇게 잘 생긴 사람 처음 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차은우 역시 환하게 웃으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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