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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 차은우 "첫 영화, 김래원·이종석 등 멋진 형들과 함께 해 영광"

입력 2022-10-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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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데시벨(황민호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진경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ky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데시벨(황민호 감독)' 제작보고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진경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ky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영화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데시벨(황민호 감독)'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11월 16일 개봉하는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차은우는 '데시벨'로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차은우는 "긴장도 많이 되고 떨리기도 하는데 데뷔 후 첫 영화를 멋진 형들, 선배님이랑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기분 좋게 촬영했던 기억이 난다. 뿌듯하고 설렌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소리 판별하는 해군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 역할이다. 맡은 임무나 해야할 일들이 있으면 책임감 갖고 수행해 나가고, 그렇게 하는 친구"라고 소개했다.

차은우는 '데시벨'로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등 선배들과 함께하게 됐다. 그는 "평소에도 어렸을 때부터 TV나 드라마에서 뵈었던 선배님들과 해서 영광이었다. 매 순간 순간이 좋았다. 모니터링 하는 것부터 말이나 행동이나 다 내게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할 때도 형들이 이야기 해주시는 거 하나하나가 뜻 깊었다"고 돌아봤다.

그러자 김래원은 "차은우는 너무 좋았다. 굉장히 열심히 하고, 상황적으로 어려운 연기였다. 그런데 잘 해낸 거 같다"고 칭찬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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