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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 동·서해 또 포병사격…9·19 위반"

입력 2022-10-19 00:40 수정 2022-10-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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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어제(18일) 밤 10시부터 서해와 동해로 포 사격을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밤 10시쯤부터 북한 황해도 장산곶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00여 발, 밤 11시쯤부터 북한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150여 발의 포병 사격을 관측하여 조치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합참은 낙탄 지점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NLL 북방 해상완충구역 내이며, 우리 영해에서 관측된 낙탄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9·19 군사합의 위반 및 즉각 도발 중단'에 관한 경고통신을 여러 차례 실시했습니다

합참은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이러한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행위로서, 엄중 경고하며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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