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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킬리만자로' 등정 "숨 안쉬어져" 극한의 고통 호소

입력 2022-10-18 21:59 수정 2022-10-1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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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킬리만자로' 등정 "숨 안쉬어져" 극한의 고통 호소

겁 없는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한민국 예능 최초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정복에 도전하는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의 2차 티저 영상과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는 산에 진심인 청춘스타들의 로망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 제작진의 신규 예능으로 윤은혜, 유이, 오마이걸 효정, 손호준이 출연한다. 등산을 즐기는 2030 청춘스타들로 구성된 만큼 색다른 케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18일 공개 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호기롭게 해발 5895m인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등정에 도전장을 내민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탄자니아에 도착한 네 사람은 응고롱고로 사파리의 초원을 누비는 야생동물들과의 만남에 감탄을 쏟아낸데 이어, 탄자니아에서 두 번째로 큰 마테루니 폭포에서 무사 등반을 기원하고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5박 6일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이내 극한의 고통을 호소하는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의 상황은 순탄치 않은 여정을 예감케 한다. 특히 윤은혜는 “나 숨이 안 쉬어져”라며 눈물을 쏟아내는가 하면 유이, 효정 또한 “나의 한계를 느꼈어”라며 눈물을 훔쳤다.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아무나 허락하지 않는 그곳 킬리만자로에 네 사람이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킬리만자로 원정대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의 씩씩한 자태가 담겼다. 선두에서 진두지휘를 하는 윤은혜를 필두로 유이, 효정, 손호준까지 킬리만자로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품은 네 사람의 미소가 대장정 동안 뿜어낼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또 아득하고 거대한 킬리만자로의 웅장한 자태,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천혜의 자연, 야생동물 등의 요소가 어우러진 포스터도 광활한 대자연을 기다리게 만든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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