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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만 보면 '벌써 겨울'…20일 아침까진 추위 계속

입력 2022-10-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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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8일)은 어제보다 더 추웠습니다. 대관령은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내려갔는데요, 모레 아침까지는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박상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두툼한 외투에 목도리도 했습니다.

[강한필/서울 신촌동 : 생각보다 지금 추운데요, 바람이 불어서.]

옷차림만 보면 겨울입니다.

[윤경진/경기 고양시 탄현동 : 이제 벌써 패딩을 꺼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고.]

오늘 새벽 대관령은 영하 4도, 설악산은 영하 3.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도 15도 아래였습니다.

모레 아침까지는 춥습니다.

전국 대부분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입니다.

한낮에도 서울과 대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등 전국이 20도를 밑돕니다.

기상청은 모레 낮부터 서쪽의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를 걸로 내다봤습니다.

북한산엔 공식적인 첫 단풍이 기록됐습니다.

산 정상부터 약 20%가 붉게 물들었을 때, 첫 단풍일로 보는데, 작년보다 이틀 빠릅니다.

(영상그래픽 :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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