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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눈도장' 강형석, 부국제 화제작 '아줌마'로 싱가포르行

입력 2022-10-18 17:00 수정 2022-10-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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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눈도장' 강형석, 부국제 화제작 '아줌마'로 싱가포르行

배우 강형석이 싱가포르로 향한다.

강형석은 오는 27일 싱가포르에서 개봉을 앞둔 한국·싱가포르 합작 영화 '아줌마'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9일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아줌마'는 한국과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오가며 각자 가족의 결핍을 갖고 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화제작으로 주목 받았으며, 강형석은 부산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아줌마' 주역으로 눈도장을 찍는다.

이번 영화에서 강형석은 생계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여행 가이드 권우 역으로 열연했다. 권우는 빚 독촉에 시달리며 가족과 별거 중으로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는 인물. 유창한 중국어 뿐만 아니라 굴곡진 삶을 표현하는 깊은 눈빛 표정 연기까지, 강형석은 작품 공개 후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강형석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아줌마'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현지에서 펼쳐지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갈라 프리미어 상영, 싱가포르 매체와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마지막 날 영화관 특별 무대인사로 여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특히 작품에서 함께 호흡 맞춘 싱가포르 국민 배우 홍위팡과 3박 4일의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하고 돌아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강형석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수금화목토'에서 박민영(최상은)의 유일한 남사친이자 룸메이트 우광남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다정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첫 주연을 맡은 '아줌마' 개봉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세로 발걸음 하는 샛별의 행보가 주목도를 높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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