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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진선규 "모든 개봉영화 관객 사랑 받길 응원"

입력 2022-10-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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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진선규 "모든 개봉영화 관객 사랑 받길 응원"
배우 진선규가 '공조2' 흥행 소감과 함께 한국 영화계를 응원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석훈 감독)' 측은 14일 영화 속 유일무이 빌런으로 등장하는 진선규의 스페셜 인터뷰 5탄을 공개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진선규는 '공조' 시리즈의 뉴페이스이자 글로벌 빌런 장명준 역할을 맡아 빌드업 된 무게감을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공조2' 진선규 "모든 개봉영화 관객 사랑 받길 응원"
-'공조2' 관객수가 600만을 넘어 700만 관객을 향해 가고 있다.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공조2: 인터내셔날'을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관객 여러분 덕분에 700만 관객 돌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에게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

-가장 애정이 가는 장면을 하나만 꼽는다면.
"영화 말미에 나오는 남북미 공조팀과 빌런 명준의 최후의 결전 엔딩 장면이 제일 애정 간다. 이 장면을 찍기 위해 촬영 기간만 10일이 걸렸고, 몇 날 며칠 장면을 분석하고 공들였던 액션 연기도 결과가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

-차기작 계획은 어떻게 되나.
"영화 '달짝지근해'에서 제과회사 사장 아들이자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병훈 역을 맡아 내년 극장에서 여러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팬데믹이 마무리 되어 가는 가운데, 한국 영화는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국 영화에 응원을 보낸다면.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긴 팬데믹 터널을 지나오면서 영화 산업이나 문화 산업이 많이 위축되어 있었지만, 세계적인 한국 영화·콘텐츠의 성공과 더불어 부산국제영화제까지 모든 것이 정상화되어 가고 있어 기쁘고 설렌다. 앞으로 개봉하는 한국 영화들이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고, 관객 분들의 발걸음이 극장으로 향해주시길 부탁 드린다. 개봉하는 영화들마다 흥행하길 바라겠다. 한국 영화 파이팅!"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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