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11월 9일 전세계 최초 韓상륙

입력 2022-10-14 13:33 수정 2022-10-14 13:3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11월 9일 전세계 최초 韓상륙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11월 9일 전세계 최초 韓상륙
한국에서 가장 먼저 '블랙 팬서'의 새로운 이야기를 확인한다.

지난 2018년 누적관객수 539만 명을 동원하며 마블의 가장 혁신적인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블랙 팬서' 속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내달 9일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 확정과 함께 영화를 빛낸 12명의 주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블랙 팬서'에 이어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액션, 창의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편은 물론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레티티아 라이트, 다나이 구리라, 루피타 뇽오가 한층 더 성장한 캐릭터로 작품을 이글고, 도미니크 손과 테노크 휴에타가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해 마블 세계관의 확장을 알린다.

공개 된 매릭터 포스터는 티찰라의 죽음 이후 수많은 위협에 직면한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라몬다(안젤라 바셋), 나키아(루피타 뇽오),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음바쿠(윈스턴 듀크), 아네카(미카엘라 코엘), 아요(플로렌스 카숨바)의 비장한 모습을 담고 있다. 어떠한 위협이 있어도 와칸다를 지키겠다는 굳은 결의가 느껴진다.

새롭게 합류한 리리 윌리엄스(도미니크 손)와, 전작 '블랙 팬서'에서도 큰 활약으로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존재감을 남긴 에버렛 로스(마틴 프리먼)도 눈에 띈다. 와칸다와 탈로칸의 거대한 충돌 속에서 두 사람은 어떤 선택과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또한 폭발적인 힘으로 와칸다 공격의 선두에 나선 네이머의 존재감도 남다르다. 탈로칸의 전사 아투마(알렉스 리비낼리)와 나모라(마벨 카데나)의 신비로운 모습도 흥미로움을 더한다.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최강의 적들은 어떤 이유로 와칸다를 공격하는 것인지, 또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