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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민호·여진구와 뉴질랜드 걷기 예능, 내년 초 8부작 예정"

입력 2022-10-13 19:19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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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

배우 하정우가 13일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했다. 〈사진=JTBC엔터뉴스〉배우 하정우가 13일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했다. 〈사진=JTBC엔터뉴스〉
하정우가 시리즈로 컴백한데 이어 예능, 영화까지 꽉 찬 올해의 스케줄을 공개했다.

하정우는 13일 오후 부산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BIFF)에서 진행된 액터스 하우스에 참석해 최근까지 김성훈 감독과 함께 한 '피랍'이라는 작품을 모로코와 이태리를 오가면서 마쳤다. 실화다. 1987년도를 배경으로 레바논 주재원이 이슬람 무장 단체에 납치되면서, 한국에서는 주재원 대사관님을 구출하기 위해 돈을 들고 들어가고 최종적으로 그 분을 구출해 고국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내가 외교관 역할을 맡았"고 말했다.

이어 "SNS에 사진이 발각되는 바람에 알려졌는데, 뉴질랜드에 가서 예능을 촬영하고 왔다. '걷기 예능'이라고 볼 수 있다. 선택한 이유는 '577 프로젝트'에 대한 향수도 있었고, 걷고, 뛰고, 자전거를 타는 것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뉴질랜드 남섬에 다녀왔다. 나와 주지훈, 샤이니 민호, 여진구 넷이서 뉴질랜드 남섬을 종단하는 이야기다. 1000km를 걷고, 자전거를 타면서 다닌다. 아마도 내년 구정 쯤 8부작 정도로 만나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그리고 곧 '하이재킹' 촬영에 들어가서 올해 하반기는 대전 세트에서 살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귀띔했다.

부산=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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