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가 개봉 15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 감독)'는 지난 12일 1만7910명(누적 관객수 68만5344명)을 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달 28일 개봉 후 15일 만에 '공조2: 인터내셔날'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국내 첫 주크박스 영화로 류승룡과 염정아가 부부 호흡을 맞췄다.
이어 장기 흥행 중인 '공조2: 인터내셔날'이 1만7727명(누적 관객수 664만2615명)으로 2위에 올랐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5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하는 등 개봉한지 한달을 넘기고도 꾸준히 관객 몰이 중이다.
외에도 3위는 신작 '오펀: 천사의 탄생(윌리엄 브렌트 벨 감독)', 4위는 속편으로 돌아온 '정직한 후보2(장유정 감독)', 5위는 무당을 소재로 한 영화 '대무가(이한종 감독)'가 차지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