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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임윤아 "'공조3'? 이 멤버로 계속 오래 함께하고파"

입력 2022-10-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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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임윤아 "'공조3'? 이 멤버로 계속 오래 함께하고파"

가수 겸 배우 임윤아의 스페셜 인터뷰가 공개됐다.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석훈 감독)'이 임윤아의 스페셜 인터뷰 3탄 전문을 전격 공개했다.

임윤아는 극 중 허당이지만 사랑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민영으로 열연해 현빈, 다니엘 헤니와 호흡을 맞췄다.

다음은 임윤아와의 일문일답.

-'공조2: 인터내셔날'의 관객수가 600만을 넘어 700만 관객을 향해 가고 있다. 영화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공조2: 인터내셔날'을 찾아 주신 관객 여러분들은 사랑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700만 관객까지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N차 관람과 입소문 부탁드립니다. (웃음)"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이 가는 장면을 하나만 꼽는다면.
"집 안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씬들을 좋아합니다. 정말 현장에서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했기 때문에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현빈, 유해진, 다니엘 헤니 배우뿐만 아니라 장영남, 박민하 배우까지 다 함께할 수 있는 씬들이어서 더욱 의미 있고 즐겁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집 안에서 가족들이랑 '잭', '철령'까지 함께했던 폭탄 제거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씬. 모두 영광의 상처에 대해 대결하듯이 폭로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촬영할 때 현장에서도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공조3'가 제작된다면 참여할 건지.
"이 멤버 리멤버~! 관객분들이 계속 사랑을 주셔서 이 멤버들이 계속 오래 함께 '공조'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의 차기작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영화 '2시의 데이트' 촬영을 마쳤고, 지금 JTBC 드라마 '킹더랜드' 촬영 중에 있습니다. 내년쯤 관객분들과 시청자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팬데믹이 마무리 되어 가는 가운데, 한국영화는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국영화에 대한 응원 차원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영화를 많이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관객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한국영화가 지금처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관도 많이 찾아 주시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아낌없는 응원과 성원을 한국영화에 보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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