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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이지은, 올해의스타상 "연기보다 인기에 집중" 너스레

입력 2022-10-06 18:20

'한산: 용의 출현' 변요한·'브로커' 이지은 2022 부일영화상 올해의 남녀스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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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 변요한·'브로커' 이지은 2022 부일영화상 올해의 남녀스타상 수상


변요한·이지은, 올해의스타상 "연기보다 인기에 집중" 너스레

변요한과 이지은이 부일영화상 올해의 남녀스타상을 수상했다.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그랜드 블룸에서 2022 부일영화상이 개최된 가운데, 올해의 스타상은 '한산: 용의 출현' 변요한과 '브로커' 이지은에게 돌아갔다.

'한산: 용의 출현' 배우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변요한은 "대박입니다"라고 외쳐 큰 박수를 받았다. 변요한은 "올해의 스타상이라니. 연기상으로 노미네이트 됐을 때 항상 떨어졌는데, 스타상을 받게 됐다. 연기보다 인기에 더 집중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헤어질 결심'으로 후보에 올라가 계시지만 박해일 형님께도 감사하다"고 인사, 박재민 윤진영 옥택연 박훈 김성균 김성규 손현주 등 배우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언급하며 존경을 표한 변요한은 안성기의 쾌유도 빌었다. 마지막으로 변요한은 "저는 하던대로 또 열심히 하겠다"고 변요한다운 소감으로 마무리 했다.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한 이지은은 "반가운 소식을 듣고 직접 인사를 드리러 가지는 못했지만 영상으로나마 소감을 남겨 본다"며 "우선 첫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브로커'에 참여하면서 존경하고 감사한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 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좋은 추억과 배움의 시간을 많이 가졌다"고 회상했다.

또 "그 결과 스타상이라는 큰 상까지 받게 돼 '브로커' 팀에게 감사한 마음이다. 그리고 열심히, 불철주야 투표를 해주신 팬 분들 유애나에게도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부일영화상에서 직접 인사 드릴 수 있는 날을 기다리고 있겠다"고 인사했다.

부산=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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