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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부국제' 양조위 "방송국 출신, 드라마도 다시 찍고 싶다"

입력 2022-10-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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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조위가 5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배우 양조위가 5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27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양조위가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6일 부산 해운대구 KNN타워 KNN시어터에서 열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BIFF)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 공식 기자회견에서 양조위는 "40여 년을 활동한 배우로서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이나, 현재의 꿈이 있냐"는 질문에 "드라마를 다시 찍어 보고 싶다"고 깜짝 고백했다.

양조위는 "현실 생활에서도 다양한 캐릭터는 존재하는데, 사실 아직 안 해 본 것도 많다. '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다'기 보다는 '안 해 본 것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들어 이런 생각도 많이 들었다. 내가 방송국 출신이다. 드라마로 데뷔했는데, '다시 드라마를 찍으면 어떤 기분이 들까' 궁금하더라. 드라마 배우로 데뷔했던 시절부터 좋아해 준 팬들도 많다. 팬들도 나의 그런 모습을 좋아할 것 같아서 드라마에 도전해 보고 싶다.

한편, 양조위는 이 날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국제 일정을 소화한다. 관객과의 대화(GV)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가 하면, 7일 오후 5시에는 오픈토크 '양조위의 화양연화'가 예정돼 있다.

부산=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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