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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Mnet '아티스탁 게임' MC… '첫 단독 진행'

입력 2022-09-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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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이상엽
배우 이상엽이 Mnet '아티스탁 게임' MC로 발탁됐다.


Mnet이 19일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이상엽은 섬세한 연기와 함께 자신의 MC 발탁 소식을 친근한 모습으로 표현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배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온 이상엽은 최근 tvN '식스센스' 등 예능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영화·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이상엽이 '아티스탁 게임' MC로 합류해 인생 첫 단독 MC를 예고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렇게 멋진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고 고맙다'고 소감을 밝힌 이상엽은 "첫 촬영을 하고 나서 내가 참가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이 프로그램 자체에 오히려 감동받고 힐링을 받은 것 같아 오히려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나는 하나라도 더 도움이 돼야 하는 입장임에도 어느 순간 나는 오롯이 이 무대를 즐기고 있더라. 그만큼 흡인력이 대단한 무대들이었다. 너무 완벽에 가까운 이 무대들을 보실 시청자들에게 나는 MC로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편안함을 주고 참가 아티스트들과 패널에게도 좀 더 살갑고 다정하게 다가가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음악은 장르 안 가리고 자주 듣는다"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재미있게 봤다. '쇼미더머니'는 보고 또 보는 프로그램이다"며 Mnet 콘텐츠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밝혔다.

'아티스탁 게임'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 합성어인 '아티스탁(Artistock)'에 게임(Game)을 결합한 신선한 컨셉트 음악 버라이어티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투표의 새로운 개념으로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참가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형식이며 여타 서바이벌에서 보지 못한 양방향 소통 기반 음악 서바이벌로 많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것이라 예상된다.

첫방송은 10월 3일 오후 9시 20분.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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