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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한국의 美 뽐낸 컴백 무대

입력 2024-05-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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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아이브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컴백 첫 주를 뜨겁게 달궜다.


아이브는 2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타이틀곡 '해야(HEYA)' 무대를 선보였다.

고전미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세트에서 컴백 무대를 펼쳐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또 '해야'는 설화 '해를 사랑한 호랑이'를 모티브로 하는 만큼 해와 호랑이를 연상케 하는 직관적인 안무도 보는 재미를 높였다.

아이브는 모든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단아하면서도 섬세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끄는가 하면 리드미컬한 안무를 선보이며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더불어 멤버들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물오른 비주얼,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캐주얼한 의상부터 동양미가 드러나는 스타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고전미가 드러나는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눈길을 끌었다.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아이브 스위치'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아이브 스위치'는 '또 다른 나'를 보여주는 확장의 신호탄으로 뚜렷한 컬러를 선보여 온 아이브가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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