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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라키 '삼총사' 첫공 성료…신선한 달타냥 탄생

입력 2022-09-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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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라키 '삼총사' 첫공 성료…신선한 달타냥 탄생

아스트로(ASTRO) 라키가 달타냥으로 변신했다.

라키는 지난 16일 개막한 뮤지컬 '삼총사'에서 정의로운 쾌남 달타냥 역을 맡아 17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는다.

이번 작품으로 첫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라키는 극 중 삼총사의 멤버로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달타냥으로 분했다. 첫 공연에서 라키는 화려한 검술과 아크로바틱 등 액션 연기를 비롯해 자연스러운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라키만의 신선한 달타냥 캐릭터를 완성했다.

라키는 랩과 댄스에 개성 있는 보컬 실력까지 모두 갖춘 멤버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 이번 뮤지컬 무대에서도 라키의 강점이 빛을 발했다. 그룹 활동과 함께 웹드라마 출연, 뮤지컬까지 가수와 연기자로 잠재력을 꾸준히 인정 받고 있는 라키의 행보가 기대감을 높인다.

'삼총사'는 오는 11월 6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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